때는 바야흐로 2020년........여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듣게 되면서 컴활/토익을 준비해보려 했다
친구랑 호기롭게 컴활 필기를 신청했지만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응시 후 취소... 응시 후 취소를 반복했다
그렇게 환불만 받으면서 깔짝대기만을 반복하다가 2023년 제대로 필기를 준비했다
제대로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게 그때도 시험을 봐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아서 계속 시험을 회피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컴활 1급을 굳이 왜 따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다..
컴활 1급이 졸업 요건이었기 때문에 따려고 한 것도 있고, 알량한 자존심에 남들 다 따는 거 나도 따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이 마음은 오기로 변해가는데,,,,
아무튼 2023년에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8월에 컴활 1급 필기를 겨우겨우 취득했다
한 2번 떨어지고 3수에 합격했던 걸로 기억한다..
필기만 땄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기 또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컴활의 가장 악독하고 끔찍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필기는 2년간 실기 자격이 유효하기에 2년 안에만 실기에 합격하면 되지만, 나는 당장 8월에 실기 강의를 구매했고 수강했다
그러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면서 흐지부지됐고, 종강 후 2024년 1월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컴활을 준비할 여력이 생겼다

컴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나의 수강이력,,
그렇게 2024년 1월에 마음을 다잡고 실기를 준비했으나... 몰아치는 취준으로 또 컴활은 뒷전이 됐고... 3월에 실기를 1회 신청하긴 했지만 제대로 준비하고 보진 않았다
찐막으로 11월 말~12월, 실기 불꽃을 태웠다..
그러나 컴활의 경우, 채점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탓에 12월 둘째주가 마지막 응시일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였음에도 시험이 없어서 시험을 못보고.... 시험 러쉬를 시작했다
| 회차 | 날짜 | 엑셀 | 액세스 |
| 1 | 12/14 | 30 | 29 |
| 2 | 1/17 | 41 | 44 |
| 3 | 1/24 | 63 | 60 |
| 4 | 2/2 | 65 | - |
| 5 | 2/6 | 68 | - |
| 6 | 4/5 | 66 | 50 |
| 7 | 4/6 | 65 | 52 |
| 8 | 4/9 | - | - |
4회차가 진짜 아쉬운데 함수까지 풀고 파일이 날라가서 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시험을 다시 봐야했다..
저장을 안 한 내 탓이지만... 그때 무사히 시험을 봤다면 이렇게까지 시험을 안 봤을 것이고 스트레스도 안 봤을 거라는 불가능한 상상을 자꾸만 하게 된다...
암튼 컴활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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